티스토리 뷰
"정갈하고 깔끔한 코스요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사시미입니다.
물론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그중에 제일 선호하고, 자주 접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부산역 부근에 깔끔한 코스요리,
구성이 알찬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깔끔한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부산역 스시 뽕사시미'
#부산역에서 KT 전화국쪽으로
내려오다보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여기 주변 노상 주차장에
무료로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이름이 다소 특이하죠? 뽕사시미
특이해서 기억에 오래남을 것 같네요.
#횟집에 가든, 일식집에 가든
항상 저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녀석들입니다.
곧 음식으로 나올 녀석들이지만, 구경하기
광어는 납짝 엎드려있고,
그 위로 참돔이 지나갑니다.
어서 제이븐 환영해.
#가게 입구에는 오늘의 추천요리 3종이
소개되어 있네요.
생선구이정식, 물회, 멍게덮밥
각각의 매력이 궁금합니다.
입구쪽에는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네요.
핵심 어종들은 다 국내산이네요 오홍!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해서,
밤 10시에 마감한다고 합니다.
중간에 브레이크타임 잘 확인하시구요!
#저는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프라이빗한 식사를 좋아하는 타입이기에,
개인적으로 룸타입을 좋아합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한층 멋스럽게 꾸며져있습니다.
#홀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렇게 저처럼 방을 예약해서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방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상견례하는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음식점에서 제일 중요한 키포인트
바로 메뉴판입니다.
점심특선을 시작으로 코스요리, 단품요리가 있네요.
가격대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저는 코스요리 3만원으로 초이스!
#이외에도 구이류, 요리, 계절음식도 있고요
덮밥류도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어떤
메뉴를 선택해야할 지 모르시겠다면
추천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케와 기타주류 기호에 맞게
본인이 원하는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는 콜라 ㅋㅋ
#주문을 하고난 뒤 곧바로 반찬 세팅이 들어갑니다.
사시미에 빠질 수 없고, 빠져서는 안되는 녀석들
초장, 간장, 와사비
#개인적으로 반찬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정갈한 식단들
#채소에서도 뭔가 모르게 윤기가 느껴지네요.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맛보기 초밥,
홍어삼합이 나왔습니다.
일식집 코스요리로
홍어는 처음 접합니다.
신선한 충격이네요.
홍어는 목포출장에서 처음 접했는데,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맛입니다.
#제일 처음 맛본 들깨죽과
산낙지 녀석들
싱싱해서 그런지 계속해서
파닥파닥 거리네요.
#이제 부터 본격적인 메인요리들이 나옵니다.
깔끔한 플레이팅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해산물 모듬
각종 해산물들이 서로 인사를
#오늘의 메인요리 중 메인인 사시미입니다.
참돔, 돌돔, 광어, 방어 참치 등
다양한 어종들이 한데모여있네요.
#사시미 꽃이 피었습니다.
제가 촬영한 사진 중 포토제닉입니다. 하하하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저에게 간택받은 회를 한점 올려놓고,
와사비 살짝 찍어서 맛을 봅니다.
입에서 녹는다는 점!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네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생선조림, 모듬튀김, 치즈가리비새우스테이크 요리까지
정말 푸짐하기 그지 없네요.
입이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이제 배가 부른타이밍인데..
아직 먹을것이 남아있네요.
돌솥밥과 지리까지 하아...
너무나도 풍성한 코스요리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레이팅이나 맛이
참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사시미의 핵심은 식감인데, 싱싱함이
입안으로 고스란히 전달되어서 좋았네요.
3만원의 행복을 제대로 누렸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비싼 코스요리로,
입을 호강시켜볼까 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INFORMATION>
주소: 부산 중구 충장대로5번길 56
전화번호: 051-466-9479
운영시간: AM 11:30 - PM 22:00
Break Time: PM 14:30 - PM 17:00(휴식 시간)
오시는 길은 다음과 같습니다.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영 양고기 징기스 파인다이닝 오지더라 (1) | 2020.05.11 |
---|---|
재송동고기집 공감식당 파인다이닝 야무지다 (0) | 2020.05.11 |
해운대 고기집 제주홍돼지 반여본점 다녀오다 (0) | 2020.05.07 |
부산 서면국밥 밀양가산돼지국밥 한끼식사 (0) | 2020.05.07 |
용호동 밥집 일본 가정식 돈돈 파인다이닝 (0) | 2020.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