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카페 초량 1941 분위기 좋은곳에 다녀오다

'부산카페 초량'

언제부터인가 개인카페가 활성화되면서

분위기 좋은 카페, 감성돋는 카페를 찾아다니게 된다.

부산에도 꽤 괜찮은 카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내가 알고있는 곳 몇군데 소개해볼까 한다.

부산카페 초량은 동구 망양로에 위치하고 있다.

대청공원이 멀찍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생각보다 주차공간이 꽤나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더라도 무방하다.

누가보더라도 일본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

예전 모형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중이라고 한다.

이 건물이 1941년에 지어졌다고 하니

년수로 따지면 약 70년이 넘은셈이다.

이곳에 뭐가 유명한지 궁금한가?

보통은 우유를 먹으러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신선한 우유를 매일마다 내어놓는데,

인기가 많아서 금새 sold out 된다는..

나 또한 우유를 맛보기 위해서 방문한 셈이다.

기왓집 느낌의 감성이 충만하다.

뭔가 깔끔하면서도 세련미까지 느껴지는 공간

내가 느낀 분명한 포인트는 부산카페 초량

곳곳에 사진찍기 포인트되는 부분들이 많았다.

여기저기서 셀카를 찍는 이들을 많이 봤다.

부산카페 초량의 심볼마크는 굉장히 심플했다.

자 그럼 우유를 한번 맛볼까나 하면서 안으로 들어갔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우유가 동이났다.

아직 시간은 오후 1시가 되지 않았는데..

비록 부산카페 초량의 우유를 맛보지는 못했지만,

내 나름 여기서 인생사진을 건졌다.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내 나름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다음번에는 꼭 우유를 맛보리라..

<INFORMATION>

부산 동구 망양로 533-5

전화번호: 051-462-7774

운영시간: 11:00 - 22:00